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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 인사동 엔틱&아트페어' 개최... 전통과 예술의 향연 펼쳐진다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5-10-20
조회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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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사동 엔틱 & 아트페어' 개최…전통과 예술의 향연 펼쳐진다

2025. 9. 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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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9.11(목)~9.28(일)
안녕인사동 센트럴 뮤지엄 및 인사동 일원
2024 인사동 엔틱&아트페어 개막식 자료사진

대한민국 대표 문화 예술 거리인 서울 인사동에서 9월 11일부터 28일까지 '2025 인사동 엔틱 & 아트페어'가 열린다. 고미술부터 현대미술, 공예, 차(茶) 문화를 아우르는 이번 행사는 3주간 각기 다른 주제로 진행돼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한국의 멋을 선보일 예정이다.

종로구가 주최하고 (사)인사전통문화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페어는 3개의 축제가 일주일 단위로 펼쳐지는 독특한 구성이 특징이다. 9월 11일 대형 서예 퍼포먼스와 축하 공연으로 시작을 알린다.

 1부 '아트페어' (9월 11일~14일)

2024 인사동 아트페어 자료사진

'아트페어'는 미술 애호가들의 성지인 인사동의 정체성을 담은 첫 번째 축제다. 안녕인사동 지하 1층 인사센트럴뮤지엄에서 열리는 'IAM(International Art & Media)) INSA Art Fair'는 'IAM 인사'라는 주제로 국내외 젊은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전통 예술부터 전자 예술, 아트테크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참여 갤러리 20여곳이 함께하는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어반스케치: 인사동을 그리다' 특별전에서는 인사동의 정취가 담긴 작품들을 통해 문화적 가치를 조명한다.

 2부 '차·공예 박람회' (9월 18일~21일)

올해로 4회째 맞는 인사동 차·공예 박람회에서는 우리 차의 맛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45개 업체가 참가해 각 지역의 명품 차를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차와 함께 가마에서 출품된 명품 다기들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대한민국 다기명인 13인의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 전시회와 강연이 마련되며 국가무형유산 유지숙 명인과 국악인 이윤진 등 명사들이 참여하는 다악 공연도 펼쳐져 우리 전통문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2024 인사동 차공예 박람회 자료사진

 3부 '엔틱페어' (9월 25일~28일)

'엔틱페어'는 인사동 문화지구 내 고미술 업체와 한국고미술협회 소속 업체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미술 페어다. 전통 고미술품은 물론 해외에서 수집된 희귀한 골동품까지 폭넓게 선보인다.

9월 26일에는 미술사학자 이태호 교수가 진행하는 '고미술의 향연' 현장 강의가 열리며, 27일에는 '인사동 진품명품' 이벤트에서 개인이 소장한 고미술품을 전문가에게 감정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된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3주간의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 입구에는 '인사동 역사관:인사동 길'이 운영돼 인사동의 역사와 이야기에 대해 알 수 있다. 또한 9월 11일과 18일 저녁에 열리는 '달빛 음악회'에서는 국악과 한국무용 등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한복 착장 인증 이벤트, 무료 떡 나눔, 전통음악회,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준비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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