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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북악산ㆍ인왕산의 부근에서 발원하여 시가지 중심부를 동쪽으로 흘러 중랑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기본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서린동 148 주소
- 02-2290-7111 전화번호
요약정보
- 서울 도심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10.84㎞의 하천으로 복개공사로 덮여 도로로 사용되었으나, 복원사업으로 고가도로가 헐리고 2005년 다시 흐르게 되었다. 청계천은 각종 문화행사의 중심 청계광장을 비롯하여 청계 8경이 자리 잡고 있으며, 또한 다양한 수목과 동식물이 전역에 분포하여 자연 친화적인 생태환경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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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서린동 148
전화 | 02-2290-7111
서울 도성의 서북쪽에 위치한 인왕산과 북악산의 남쪽기슭과 남산의 북쪽기슭에서 발원한 물줄기들이 도성 안 중앙에서 만나 서에서 동으로 흐르는 중랑천 제2지류인 지방1급 하천이다. 유로 연장 10.92㎞의 도시 하천으로 무교동,광교,장교,수표교를 지나 방산동,청평화시장 등을 관류하여 정릉천에 합류되어 마장동을 지나 중랑천 본류의 서쪽에서 합류하여 한강으로 흘러간다. 조선시대 開川이라 불리는 인공하천으로 도성 내의 명당수와 하수도 역할을 하였으며, 일제강점기 <조선하천령>이 제정되면서 상류의 청풍계천을 줄여서 청계천이라 하여 이름이 유래되었다. 한양천도 300년이 지나는 동안 청계천 바닥에 토사가 쌓여 수해가 잦자, 영조 36년(1760)에 대대적인 준설공사가 있었다. 20만 명을 동원하여 57일간에 걸쳐 준천공사를 진행하였고, 수표를 정비하고 수표교에 ‘庚辰地平’이라 각자를 새겨 준천의 표준을 삼았다. 또 개천을 관리하는 상설 관아로 준천사를 설치하였다. 1958년에서 1961년 사이에 광교에서 오간수교 사이에 복개되었고, 1965년에서 1978년 사이에 청계천9가 마장철교까지 복개가 완성되었고 아울러 청계천 고가도로가 놓여지기도 하였다. 한편 2003년 7월 1일 청계천고가도로 철거와 함께 시작된 청계천 복원사업으로 2005년 10월 1일 청계천이 제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청계천 복원 후 바람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통풍이 잘 되고 오염물질이 잘 흩어져 청계천 주변 온도가 내려가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었다. 또 도심에 물이 흐르고 물고기가 뛰노는 생태환경으로 큰 변화를 가져왔다.('서울지명사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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